면회6 부사관 후보생 364기 7주차 - 면회행사 # 부사관후보생 364기 7주차 - 면회행사 신병훈련과는 다르게 부사관후보생과 사관후보생의 교육기간 동안에는 빨간명찰을 수여받은 후 면회행사가 교육일정에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동안의 훈련을 하면서 후보생들의 머릿속에 수없이 떠올랐던 보고싶고 그리웠던 얼굴들을 직접보는 순간의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머릿속에만 그려왔던 음식들을 직접 내 뱃속으로 넣을 수 있는 시간도 있답니다.ㅎㅎ 면회행사의 현장!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그동안의 모습은 잊어라! 사회에서의 복장을 뒤로하고 해병대 전투복과 이제는 오른쪽 가슴에 빨간명찰까지 달고 가족들에게 그동안 생활했던 생활반을 함께 구경합니다. 나보다 앞서 하사계급장을 해병대 하사와 앞으로 하사계급장을 달게 될 후보생이 함께 촬영을 했습니다. 앞.. 2017. 3. 13. 부사관후보생 361기 7주차 - 빨간명찰수여식, 면회행사 # 부사관 후보생 361기 - 빨간명찰수여식 & 면회행사 부사관 후보생 361기가 천자봉 행군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 흐리고.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이런 날이 사실 행군하기에는 더 좋다는 사실!! 천자봉행군을 마치고 교육단 정문으로 들어오면. 교육단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마중을 나와 축하의 박수를 쳐줍니다. 교육단의 정문을 통과해서 후보생들이 집합한 이 곳은. 장교, 부사관, 병 모든 신분의 빨간명찰수여식이 진행되는 해병대 충혼탑앞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묵념은 다른 어느때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들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선배해병들에 대한 감사와 후배해병으로서 해병대의 찬란한 명예와 전통을 지키겠노라 하는 다짐도 함께 하고 있을 겁니다. 대표후보생의 헌화가 먼저 이루어집니다. 경건.. 2016. 9. 9. 부사관 354기 후보생들의 달콤한 면회(사진감상) 부사관 354기 후보생들이 드디어 면회가 실시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훈련 받는 동안 많은 아픔과 그리움에 있었지만, 오늘 이렇게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훈련기간중이라 외출은 아니였지만,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을 것입니다. 해병대 교육단 부사관대대에서 보내 온 사진을 지금감상 하시겠습니다. 이 페이지는 별도의 포스팅이 없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2015. 7. 16. 신병 1158기(1주차) - 군사기초훈련 지금쯤 1157기 훈병(, 아니 이제 이병이군요^^;;)들과 마린가족들은 수료식을 마치고 즐거운 만남을 갖고 있겠군요 ㅎㅎ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158기 마린가족 여러분! 1157기를 너무 부러워마시라!! 1158기 훈병들의 1주차 모습을 Grand Open해드립니다. 포항쪽을 그만 바라보시고 여기, 이쪽으로 오세요~^^ ㅎㅎ 야외과업이 있는 날. 마침 날씨도 좋았습니다. 초롱초롱 우리 훈병들의 눈망울이 한 곳에 꽂혀있는 것을 보니 소대장님께서 열심히 시범을 보이고 있으신가보네요 ㅎㅎ 정답~ ㅎㅎ 교육훈련단에 입소한지 이제 막 1주일여가 지나고 있는데, 벌써 오와 열이 착착 잘 맞는데요? 될성부른 기수 1158 ^^ 소대장님 교육은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훈병을 단상으로 불러 함께 시범을 보이시는가 하.. 2012. 2. 29. 서북도서 최전방에서의 행복한 면회스토리~ 다음 카페 '해병대 사랑 모임'에서 6여단 백령도에서 고생하고 있는 해병이들을 위해 단체미팅을 주선했어요! 바로 가족과 여자친구의 면회죠~ 비록 다 아는 사람들이지만 미팅보다 보다 더 두근두근했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앉고 남윤상 해병을 만나러 뱃길에 오른 온 가족이 보기 참 좋네요 ^^ 떨리는 마음은 이쪽도 마찬가지! 배가 들어오길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해병들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맛있는거 싸갖고 오셨길... 우리 해순이가 얼마나 더 예뻐졌으려나?' ...대략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겠죠? 웃는 모습이 어머니를 똑닮은 아들입니다! 두 얼굴에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고 쓰여있네요 :) 아버지와 따듯한 포옹을 하는 아들 해병!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선글래스 낀 멋진 아버지 (.. 2010. 10. 8. 백령도로 단체면회를 가다! 해병대 대표 카페 중 하나인 백연모에서 단체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백령·연평 해병가족모임의 약자로 매년 이맘쯤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하여 아들과 남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부대 주위를 돌아보며 이들의 생활 모습을 확인하고 있죠. 따라서 지난주 금요일 백연모에서는 24명의 해병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서북 최접적 지역을 지키는 6여단 해병들과 가족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따라가 볼까요? 해병과 가족들이 만날 용기포 선착장입니다. 지금은 차분한 표정이지만, 배가 도착하면 인산인해를 이룬답니다. 용기포 선착장을 지키는 용기포 파견대장입니다.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는 다부진 모습이 엿보이죠? 백연모 회원 가족들을 만날 해병들이 오와 열을 맞추어 서있습니다. 드디어 도착! 배에서 내린 백연모 가.. 2010.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