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3대 해병대 사령관 이·취임식

해병대사령부는 오늘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이상훈 중장의 해병대사령관 취임과

이영주 중장의 해병대사령관 이임식 및 전역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취임하신 이상훈 신임 사령관님은 취임사를 통해 강하고 정직한 군대,

호국충성해병대를 구현하기 위해 충성·명예·도전의 해병대 핵심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해군참모총장님으로 부터 해병대 군기를 인수받고 계시는

신임 해병대 사령관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부터는 신임 사령관님의 지휘의지를 받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강하고 정직한 군대, 호국충성 해병대 정신을 적극계승하여

충성·명예·도전의 의 해병대 핵심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해병대 군기는 해병대가 창설된 (1949년 4월 15일) 이후 해병대라는 깃발아래

하나로 똘똘뭉쳐진 강하고 강한 해병대입니다.

더욱 강한 해병대가 되기 위해서는 부여된 임무를 공세적으로 완수 하고

강인한 야전성을 회복하여 전투현장, 작전현장으로 나아가

먹이를 낚아채기 위해 기다리는 맹수와 같은 의지로 적도발 시 철저하게 응징할 것입니다.

 

 

전임 사령관님에게 해병대 군기를 받고서 그간의 노고와 격려를 하고계신 해군참모총장님~!!

전임 사령관님은 38년간의 군 생활을 하시면서 호국충성 해병대의 표어 아래

전투중심적인 사고와 승리의 지휘철학으로 작전대비, 교육훈련, 병영문화 3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 하였습니다.

 

 

제32·33대 해병대 사령관님께서 열병을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전임 사령관님께서는 소수정예 강한 해병전사들을 마지막 모습을 보시고 이제 전역하게 됩니다.

아울러, 신임 사령관님께서는 강한 해병대의 기상을 둘러보시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해병대를 지휘하게 될것입니다.

  

 

 

전임 사령관님께 지난 38년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신 노고를 인정받아

보국 훈장 국선장을 수여받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수많은 어려움속에서 수여받은 빛나는 명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임 해병대 사령관님께서 훈시를 하고 계십니다.

훈시 내용은 이렇습니다.

해병대만의 강인한 야전성을 회복하고 전투현장, 작전현장으로 집중해서

계획 보다는 실천을 이론보다는 행동을 우선하자는 내용과

국가와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조직 임을 보여 주어야 하고,

해병대 전통과 문화를 계속 창달해 나가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 해병대 전장병들은 신임 해병대 사령관님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강하고 정직한 군대를 육성할 것입니다. 필승~!!

 

<사진 - 상사 최병우, 글 - 원사 이종오(훈시내용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