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 다이빙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해병대 1사단의 설 풍경>
2010년도의 설날은 짧고 굵은? 설날이였다고 할 수 있겠죠? ^^
모두들 각자 고향을 찾아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하지만 우리 해병대 장병들은 설날에도 여김없이 살을 에는 강추위와 맞서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러 해병대 제1사단과 6여단의 명절맞이 모습을 모아보았습니다.
1사단에서는 장병들이 합동차례를 지내고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설날 차례음식과 떡국을 만드느라 1사단 취사병들의 손길은 새벽부터 분주하기만 한데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설날 떡국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라고 외치던 우리 해병..그나저나 도대체 몇인분을 만드는 걸까요? ^_^;;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담고, 술을 올리며 합동차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돌아가신 조상님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꼭 "우리 손주, 벌써 이만큼 커서 군대갔구나! 장한 우리 손주"라며 어깨를 두드려 주실 것만 같습니다.
동료들과 맛있는 떡국을 나눠 먹으며 설날 기분을 만끽합니다. 중대장님이 따라주시는 막걸리 한 잔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잊어보는데요~...군에서 보내는 설도 좋은 추억이 된답니다!
그리고......한편!
모두들 각자 고향을 찾아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하지만 우리 해병대 장병들은 설날에도 여김없이 살을 에는 강추위와 맞서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러 해병대 제1사단과 6여단의 명절맞이 모습을 모아보았습니다.
1사단에서는 장병들이 합동차례를 지내고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설날 차례음식과 떡국을 만드느라 1사단 취사병들의 손길은 새벽부터 분주하기만 한데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설날 떡국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라고 외치던 우리 해병..그나저나 도대체 몇인분을 만드는 걸까요? ^_^;;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담고, 술을 올리며 합동차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돌아가신 조상님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꼭 "우리 손주, 벌써 이만큼 커서 군대갔구나! 장한 우리 손주"라며 어깨를 두드려 주실 것만 같습니다.
동료들과 맛있는 떡국을 나눠 먹으며 설날 기분을 만끽합니다. 중대장님이 따라주시는 막걸리 한 잔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잊어보는데요~...군에서 보내는 설도 좋은 추억이 된답니다!
그리고......한편!
<설날에도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6여단의 해병>
명절을 앞두고 백령도에는 정말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특히 1월 중에는 31일 중 21일동안이나 눈이 내리기도 했고, 6여단 장병들에게는 '제설작전'이라는 특수임무(?)가 부여되기도 했습니다 ^^;;
제설작업을 전투적(!)으로 하고 있는 해병대원들입니다~
1사단과 다름없이 6여단에서도 차례를 지냈는데요. 여러모로 불비한 여건이지만 고향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을 그리는 마음은 어디서나 똑같이 때문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서 음식을 마련하고 차례상에 절도 올렸답니다~
6여단에서는 장병들끼리만 설을 보내진 않는답니다 :) 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부대로 초대하여 장병들이 손수 만든 떡국뿐만 아니라 수육과 반주 등을 대접해드렸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 유달리 춥기까지 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백령도에 있는 민과 군은 이렇게 하나가 되고 올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1사단과 다름없이 6여단에서도 차례를 지냈는데요. 여러모로 불비한 여건이지만 고향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을 그리는 마음은 어디서나 똑같이 때문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서 음식을 마련하고 차례상에 절도 올렸답니다~
6여단에서는 장병들끼리만 설을 보내진 않는답니다 :) 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부대로 초대하여 장병들이 손수 만든 떡국뿐만 아니라 수육과 반주 등을 대접해드렸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 유달리 춥기까지 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백령도에 있는 민과 군은 이렇게 하나가 되고 올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어르신들의 집에 방문해서 눈도 치워드리고요~
부대별로 마련한 위문품도 전달해드렸답니다 :) 자식 같고 손주 같은 장병드의 정성어린 마음을 읽으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6여단의 해병대원들 또한 힘을 얻습니다.
또한, 설연휴 때에는 해병대원들끼리 문화단결활동도 많이 했는데요...
'흑룡극장'이라고도 불리는 강당에서 '설 특집'으로 영화를 상영했는데요~ 아무래도 뱃길로 4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다 보니 영화관과 같은 문화시설이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문화적 접촉의 기회는 장병들에게 크나큰 기쁨입니다.
눈 내리는 날의 축구도 해병대 축구의 묘미죠? 앞에 있는 해병대원의 축구복이 눈에 띄네요 ^^
또 윷놀이를 하며 어렸을 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는 해병들도 있습니다.
군생활을 하면서도 역시 명절은 즐겁습니다. 이들은 이번 설을 보내며 이렇게 군생활을 추억거리를 하나 더 만들어 나갔네요 ^^
카메라에 대고 하고픈 말이 있다는 해병. "어머니, 아버지 백령도에 멀리 떨어져있다고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는 보시다시피 이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해 좀 그렇지만, 여기에서의 군생활을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해병대를 진정으로 강하게 하는 힘은, 어떠한 어려운 환경 앞에서도 밝고 긍정적으로 임할 줄 아는 특유의 명랑한 분위기와 지금 내 옆에 있는 해병대원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상으로 포항의 1사단과 백령도의 6여단 해병들이 명절을 즐기는 모습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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