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내용은 지난주 열린

제16회 제주 해병대의 날 행사 현장입니다.

 

제주 해병대의 날은 1950년 9월 1일 한국전쟁 당시 제주에서 자원입대한

해병 3,4기가 인척상륙작전을 위해 제주항에 출정식을 한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이때 자원 지원한 인원은 3천여명.  그중에 126명은 여군이었습니다.

이후 해병대는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해, 서울탈환작전, 도솔산지구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전하여 무적해병대의 신화를 썼습니다.

해병대 제2의 고향이 제주도라고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자. 그럼 이제 행사의 현장 저와 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보실까요?? 

 

제16회 제주 해병대의 날.

이승도 해병대부사령관, 제주도 기관ㆍ단체장을 비롯한 현역장병들과 시민들.

66년전 제주항에서의 출정식을 기억하며 모두가 한자리에 보였습니다.

 

 

해병대 의장대의 시범전 선배해병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러 선배 해병과 해병대 제2의 고향인 제주도라서 그런지 제식동작이 평소보다 더 각잡힌 것 같습니다.

 

 

이 날. 해병대 사령부, 제주도,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가 함께 주최한 기념식에는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국가가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자원해서 조국수호 임무 수행을 위해

입대한 해병들을 기억하자는 그 날. 많은 뜻을 담은 경건한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현역과 예비역의 구분없이. 해병대라는 이름 아래

한자리에 모여있는 이 모습. 선배해병의 정신을 이어받고자하는

의지와 다짐이 담겨져 있습니다.

 

 

 

 

선배해병에게 작은 감사의 표시로 유공증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세월은 많이 지났지만. 선배 해병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해병대가 있고. 우리의 조국이 있습니다.

 

 

 

혹시 나가자 해병대가를 아십니까??

해병대에서 행사를 진행할때는 항상 마무리 부분에 모두가 일어서서

나가자 해병대가를 제창합니다.

 

"우리들은 대한의 바다에 용사

충무공 순국정신 가슴에 담고."

 

매번 부르는 군가이지만, 부를때마다 새롭게 느껴집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 탑동 앞바다에서는 고무보트(IBS) 16대에 나눠 탑승한 해병들이

해상 퍼레이드를 펼치며 해병대 3,4기 선배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습니다.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이시죠??

 

 

 

IBS에는 선배님들의 건강과 명예를 이어받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는

문구를 날리며 해상에서 멋지게 기동하고 있습니다. 

글자가 잘 보이지 않지만.  해병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흐뭇해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66년전.

6ㆍ25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과 서울탈환환작전의 출발점이었던 제주도.

후배 해병들은 선배 해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그 명예와 전통을 지키기 위해,

조국수호를 위한 해병대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사진ㅣ상사 송준영, 글ㅣ중위 이찬양)

 

Posted by 날아라마린보이 완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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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07 13:52 신고

    1213기 2345 이동화엄마
    어르신들의 모습 뵈니
    귀신잡는 해병 그시절이 새록새록 생각나실듯 ~~~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신 덕분에
    이렇게 잘 살고 있음에 감사드림니다
    이제부터는 제 아들의 멋진 대선배님으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 1213기20238이재준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9.07 15:24 신고

    세월이 흘러가도 해병대 어르신들은 무적에 해병이십니다 어르신들의 모습을 사진만 보아도 해병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아들에게 해병의전기를 불어넣어 주고싶어요 한번해병은 영원한해병입니다~정말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3. 1213기 2616정지원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9.07 17:19 신고

    그시절에는 모든여건이
    부족하고 힘드셨을것인데~~^^
    역시세월이 흘려도
    강인하심이엿보이는듯합니다
    모든 어르신들 건강하십시요^^

  4. 1213기 손승민 여자친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9.07 21:08 신고

    역시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빨간모자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자랑스럽게 모자 쓰신 모습을 보니 가슴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생기는 느낌입니다ㅜㅜ
    16회 제주 해병의 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 10210조구현엄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9.07 23:45 신고

    역시 ~ 세월이 흘러도 무적 해병의 모습은 그대로 이십니다. 아들이 해병대에 입대한거에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16회제주해병의날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6. 1213기 10563손호준애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9.08 15:59 신고

    한병해병은 영원한해병이란 말이 실감나네요~!!
    노병이란 단어보단 아직 무적해병이신듯합니다!!
    다들 여전히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대한민국의 해병이십니다!ㅎㅎ 뜻깊은 날 한마음한뜻으로 모인 사진만보아도 가슴이뭉클하고 너무감사하네요. 우리나라 군인으로인해 저희가 웃으며 살수있는 거 같습니다.항상감사한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다들 빛나신 해병입니다 감사합니다!!

  7. 부사관117기 이룬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9.09 00:00 신고

    위대한 선배님들께서 이룩해놓은 해병대 정신과 전통을 계승해 나가는 후배 해병들 되시기 바라며
    노병 선배님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8. 1211기 1사단 안태현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6.09.10 23:11 신고

    영원한 해병이여 멋지고 자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필 승.

  9. 2016.09.16 00:15 신고

    부대창설후 .. 고생하는 9여단 대원들, 당연히 지참해야할 개인화기를 시비삼아
    강정마을에서 그 난리를 치던데 이건 뭐, 죽창들고 완장찬 빨갱이들 해방구인지 뭔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