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으로 만드는 밝은 병영
매서운 한파를 녹여낼 따듯한 사연이 있습니다.
적과 불과 수 km 떨어진 곳에서 서해 최전방을 수호하고 있는
해병대 연평부대는 2010년 11월 23일, 포격전 이후 방호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부대 내 각종 방호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콘크리트가 산재해 있는 장병들의 생활 공간 곳곳에 붓을 이용해 벽화를 그리며
따듯하고 생기넘치는 병영 분위기를 조성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벽화 그리는 과정에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관련 경험이 없는 해병들도 유경험자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동참하며 부대에 대한 소속감과 전우애를 동시에 고취시켰습니다.
색다르게 변신한 연평부대, 어떠신가요??
(사진ㅣ연평부대)
벽화 화백 : 김승우, 최명근, 박범진 해병
▼ 해병대 영상, 사진 더보기
[https://www.facebook.com/rokmc.mil]
'야생마~린 생생 리포트! > 해병대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지기동 해병대를 향한 도약, 항공단 기지건설 기공식 (19) | 2018.06.20 |
---|---|
무적해병의 신화를 남긴 000 0000를 아십니까? (5) | 2018.06.19 |
2017년 해병대 후반기 인권 자문위원회 개최 -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19) | 2017.12.28 |
해병대 제9여단 창설 2주년 기념식 (4) | 2017.12.07 |
20일 간, 포항 지진 복구지원에 나선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9) | 2017.1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