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령부는 전진구 사령관 주관으로
후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하여 '인권 의식 강화 특단의 해'로 선정한 2017년
인권 정책 및 사업을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의에는 지난 1월 해병대 인권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권자문위원(문흥안, 양현아, 임태훈 소장 등),
부대 주요 직위자, 병영 생활 전문 상담관, 중대 인권지킴이 등이 참가해
2017년도에 추진한 인권 정책을 결산하고 장병들이 병영에서 체감했던
인권 정책과 현실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분석,
2018년도 인권 정책 계획을 정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인권과 하나 된 나의 꿈과 희망'이란 작품으로
'17년 해병대 인권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연평부대 김태현 상병은 이 날 시상식 자리에서 받은 포상금을
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과 자녀,
전사상자 가족, 전역병의 학업을 지원하는 단체 인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에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습니다.
이 날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은 "전투력과 인권은 공동운명체이며 2018년을
해병대 병영 내 인권이 존중되고 꿈과 희망이 있는 해병대가 되도록 노력하자"라며
다가오는 2018년 결의를 다졌습니다.
(사진ㅣ해병대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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