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1 꿈과 희망을 심어준 아름다운 산행 진달래 가지가지 꽃 봉우리 맺혀 봄기운 완연한 어느 날...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반가운 손님들의 손을 잡고 산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 현장에 찾아가보았는데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된 장애우 동반 산행은 장애우들에게 산행을 통해 인내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자는 취지에 계획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등산에는 지체장애 80명의 장애우와 나누미 봉사단 2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가현산 정산의 모습) 이들이 이번에 오른 가현산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데요 매년 봄이면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든다고 합니다. 아쉽게 이날은 이른 개화시기에 노란 개나리 꽃들만 이들의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높이 215m의 가현산을 오르는 해병대 장병들과 아이들. 일반인에게는 부담 없지만 몸이 불편한 그들에.. 2011.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