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주훈련1 피할수 없는 고통이라면 차라리 즐겨라! - 해병대수색교육 지옥주 해병대수색교육 77차 지옥주훈련 2일차훈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야간에 조항산 고지정복훈련을 마친 수색교육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포항제철소가 바라다 보이는 형산강변에 집결해 있습니다. 금일 오전 교육생들이 해야 할 훈련은 바로 직립다이빙훈련입니다. 내려가 보니 쌀쌀한 날씨인데 낚시를 나오신 어르신도 계시네요!그런데 아무래도 우리 해병대원들의 함성소리 때문에 고기는 못 낚으실 것 같습니다. 수색대원들이 직립다이빙훈련장소의 안전문제등을 점검하고 있는 동안 교육생들은 IBS를 머리에 인채 대기중입니다.그런데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IBS를 머리에 인채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시키며 체력단련이 계속됩니다. 모두 훈련소에서 겪어 보셨겠지만 제 경험에도 이 앉았다 일어났다는 요령도 못피우고 요령피우다가는 금방 표시가 나서.. 2013.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