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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해병대 이모저모

제16회 제주 해병의 날 행사!!

by 운영자 2016. 9. 7.

 

오늘 포스팅 내용은 지난주 열린

제16회 제주 해병대의 날 행사 현장입니다.

 

제주 해병대의 날은 1950년 9월 1일 한국전쟁 당시 제주에서 자원입대한

해병 3,4기가 인척상륙작전을 위해 제주항에 출정식을 한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이때 자원 지원한 인원은 3천여명.  그중에 126명은 여군이었습니다.

이후 해병대는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해, 서울탈환작전, 도솔산지구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전하여 무적해병대의 신화를 썼습니다.

해병대 제2의 고향이 제주도라고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자. 그럼 이제 행사의 현장 저와 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보실까요?? 

 

제16회 제주 해병대의 날.

이승도 해병대부사령관, 제주도 기관ㆍ단체장을 비롯한 현역장병들과 시민들.

66년전 제주항에서의 출정식을 기억하며 모두가 한자리에 보였습니다.

 

 

해병대 의장대의 시범전 선배해병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러 선배 해병과 해병대 제2의 고향인 제주도라서 그런지 제식동작이 평소보다 더 각잡힌 것 같습니다.

 

 

이 날. 해병대 사령부, 제주도,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가 함께 주최한 기념식에는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국가가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자원해서 조국수호 임무 수행을 위해

입대한 해병들을 기억하자는 그 날. 많은 뜻을 담은 경건한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현역과 예비역의 구분없이. 해병대라는 이름 아래

한자리에 모여있는 이 모습. 선배해병의 정신을 이어받고자하는

의지와 다짐이 담겨져 있습니다.

 

 

 

 

선배해병에게 작은 감사의 표시로 유공증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세월은 많이 지났지만. 선배 해병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해병대가 있고. 우리의 조국이 있습니다.

 

 

 

혹시 나가자 해병대가를 아십니까??

해병대에서 행사를 진행할때는 항상 마무리 부분에 모두가 일어서서

나가자 해병대가를 제창합니다.

 

"우리들은 대한의 바다에 용사

충무공 순국정신 가슴에 담고."

 

매번 부르는 군가이지만, 부를때마다 새롭게 느껴집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 탑동 앞바다에서는 고무보트(IBS) 16대에 나눠 탑승한 해병들이

해상 퍼레이드를 펼치며 해병대 3,4기 선배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습니다.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이시죠??

 

 

 

IBS에는 선배님들의 건강과 명예를 이어받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는

문구를 날리며 해상에서 멋지게 기동하고 있습니다. 

글자가 잘 보이지 않지만.  해병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흐뭇해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66년전.

6ㆍ25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과 서울탈환환작전의 출발점이었던 제주도.

후배 해병들은 선배 해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그 명예와 전통을 지키기 위해,

조국수호를 위한 해병대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사진ㅣ상사 송준영, 글ㅣ중위 이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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