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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교육훈련단155

신병 1159기 1중대(6주차) - 교육사열준비 6주간의 훈련과정을 모두 소화하고 나면 우리 훈병들의 과연 얼마나 잘 성장했는지, 실무에서 해병대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최종 확인하는 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1159기들은 너끈하게 확인과정을 통과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가족 여러분을 만난 것인데요 ㅎㅎ 가슴 떨리는 마지막 관문, "교육사열"을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볼게요~ 첫 주와 비교해서 얼마나 달라졌는지. 괄목상대. 눈 비빌 준비 하시구요~^^ 멋지게 도열한 모습 보이시나요? 아마 수료식 때도 근사한 정복을 입고 이렇게 서 있었겠죠? 우리 1159기들이 이렇게 달라졌답니다^^ 명령이 떨어지면 힘찬 구호와 함께 대검을 소총에 착검하는데요, 어찌나 기운찬지 하늘도 요동치는군요!! 착! 1159기 동기들이 동시에 검을.. 2012. 5. 8.
형제애! 전우애 되다^^ 부사관 후보생 335기가 열심히 훈련받으며 훌륭한 해병대부사관을 꿈꾸고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부사관교육대대에 화제가 있습니다. 단어를 잘~ 보세요^^ "화재"가 아니고 "화제"에요 ㅎㅎ 불난거 아닙니다~ 무슨 일이길래 부사관교육대대에 오랜만에 포커스가? 지금부터 자초지종을 알아볼게요~ 마린 가족 여러분 주목! 특히 335기 부후생 가족 여러분 주목~! 사진보고 짐작이 좀 가시죠? ㅎㅎ 네, 그렇습니다. 형제 이야기입니다~ - 박재형, 재우형제(20, 왼쪽 두 명)은 이란성 쌍둥이입니다. 두 후보생 각각 태권도 4단, 3단이구요. 쌍둥이 답게 해병대 부사관의 꿈을 똑같이 꾸고 있다가 서로의 뜻이 같다는 것을 알고는 함께 입대했답니다. 생각보다 닮지않은 외모로 인.. 2012. 4. 20.
1949년 오늘. 국군 최강부대 해병대가 창설되었습니다. 380명의 적은 병력과 일제가 버리고 간 낡은 99식 소총으로 탄생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국과 민족을 향한 충성의 일념으로 필승신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는 더욱 강해진 공지기동 해병대의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2012. 4. 15.
『1157기』부터는 동기들 숫자가 배로 늘었어요~!! 어제(1월 16일), 1157기가 입영했습니다. 2012년의 첫 기수네요^^ 해병대원이 되고자 도전한 그들의 선택을 환영합니다!! 누나일까요? 애인일까요?^^; 애틋한 감정을 누르고 씩씩한 해병이 되어오기를 바라며 작별을 나누고 있네요. (혹.... 마린가족 중에 이 사진의 주인공 있으신가요? ㅎㅎ) 다치지 않고 용감한 대한 해병이 되어 돌아오겠노라며 가족들에게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마린 가족 여러분~ 입대할 때 기억이 새록새록 하시죠? ㅎㅎ) 아....! 왜 1157기만 입대를 포스팅 해주냐구요? 오우~;;; 화내지 마세요~^^;;; 1157기. 이들에게는 뭔가 특별한게 있거든요 ㅎㅎㅎ 1155기와 1156기 훈병들은 같은 달에 입소했죠? 또는 보름의 간격을 두고 입대했을거에요 근데, 1157기부터는.. 2012. 1. 17.
국무총리를 감동시킨 해병대의 착한 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최근 신병 수료식 후 영외면회를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148기가 그 첫 대상자였는데요, 신병 부모님과 지역사회로 부터 여러모로 호응이 뜨거웠던 1150기의 영외면회모습이 언론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군의 소식지 "국방일보"에서는 이렇게 대문짝 만하게 해병대의 신병 영외면회 소식을 전했구요, 중앙일보는 부모님과 신병의 환한 모습을 사진에 가득 담아줬습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이 뭉클한 사진을 국무총리께서도 보셨나보네요. 나랏일로 지치고 힘들 때 문득 보게된 이 사진 한장에 큰 감동을 얻으셨다고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셨습니다. 국무총리께서 직접 쓰신 메모네요. 해병대 신병 영외면회 사진을 잘 찍어 준 중앙일보와 영외면회 모습을보고 좋은 말씀과 덕담을 해주신 국무총리께 감.. 201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