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마 가족 여러분!! 뜨거운 여름의 시작입니다!!
5월에 벌써 더위를 얘기하다니..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게 되는 군요..ㅎㅎㅎ
뜨거운 올 여름의 시작을 전하는 소식이 또 여기 있네요.
해병대 2사단에서 총력전이 있었습니다.
군대의 총력전(總力戰)이 얼마나 뜨거운 장면인지 알려드릴까요?^^
해병들의 표정은 즐거우면서도 한편으론 비장해 보이는데요?
굳은 결의로 훈련과 경계에 투입 전과 같은 발걸음을 떼는 우리 해병들!!
드디어 서부영화 분위기 풍기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ㅎㅎㅎ
두 중대가 서로를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같은 빨간 명찰을 달고 있지만 오늘만큼은 적이군요..
전투 분위기에 왠 가위바위보냐구요? 군대 경기지만 나름 '게임의 법칙'이 있답니다~
이긴 팀이 유리한 자리를 선정 할 수 있다네요~ㅎㅎㅎ
드디어!! 연병장에 심판의 호각소리가 울립니다.
총력전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럼! 해병들이 한 번 당겨보겠습니다~!
경기 순간에는 휴가 나가 만난 여자 친구의 손보다 더욱 강하게 줄을 쥐고,
필승의 신념으로 최강 전우애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악악악~~~아아악악~~"
들리시나요? 이를 악무는 소리?ㅎㅎㅎ
총력전!! 역시 흥미진진한데요 ??
해병들이 상체와 하체, 허리힘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역량을 중대원 총원이 하나의 힘으로 뭉치는 것이 우선!!
선수로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한마음이네요. 목소리가 커지고 얼굴이 달아오르는 같은 증상 발생!!^^
전우들과 함께한 이 순간은 오래오래 각인될 것 같네요..
승리한 중대는 거의 축제 분위기군요.^_^
승리의 기쁨과 흥분을 가슴에 느끼며, 부대의 사기는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지금의 강한 자신감과 단결력은 해병대가 가진 최고의 전투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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