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은 지난 6월 10일부터 경기도 김포와 파주일대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한 미 해병대 한국내 프로그램’(KMEP : Korea Marine Exercise Program)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보병중대 전술훈련과 연합포병사격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훈련에는 해병대2사단 장병 430여명과 미 해병대 장병 340여명이 참가하며 훈련전 철저한 위험에지 훈련을 통해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서 훈련을 진행함으로서 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중 경기도 군하리 종합훈련장에서 한미 해병대 2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보병중대 연합전술훈련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훈련에 앞서 상호간에 안면위장을 해주고 있는 한미해병대원들의 모습입니다.
이번 훈련간 부대는 기계화부대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상륙돌격장갑차를 편조하여 전술훈련을 진행했으며 훈련 전 기간동안 한미해병대 소대별 1개 분대 및 중소대 통신병을 상호 배속 운용 함으로써 훈련의 효과를 배가했습니다.
편조된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에 한미 해병대원들이 함께 탑승하고 있습니다.
KAAA 상륙장갑차가 신속하게 기동하고 있습니다.
한·미해병대 장병들이 진지를 향해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한·미 해병대는 보병부대와 기계화 부대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상륙장갑차룰 편조하여 전술훈련을 진행하며
훈련 기간동안 한·미 해병대 1개 분대가 상륙장갑차에 내려 신속하게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간 부대는 훈련성과 극대화를 위해 훈련별 요망수준을 설정하여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가능한 모든 부분에 대해 미군과의 통합 훈련을 진행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위한 팀워크와 상호운용성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습니다.
훈련 종료후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미 해병대원들의 모습입니다.
유사시 함께 싸워야 하는 한·미해병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한팀이 되어 전쟁을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써 한·미연합 작전수행능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 입니다.
Go Together!
<글/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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