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다운 승리,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

 

 

12일 진동리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이어 13일에는 제67주년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가 한산대첩축제가 열리고 있는 통영에서 열렸습니다. 해병대가 단독으로 실시한 최초로 상륙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까지 물러난 조국의 운명을 구하고자 목슴바쳐 지켜낸 아름다운 승리, 해병대의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2일 마산에서 진동리지구전투 전승행사를 마친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원들은 한산대첩축제가 열리고 있는 통영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통영에서 열리고 있는  한산대첩축제장에서 의장대시범과 군악대 공연을 실시했습니다.

 

 

 

 

한여름 밤의 통영 한사대첩축제를 더욱 빛나게 한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통영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해병대의 각종 행사때마다 수고하고 있는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 장병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땀이 주룩 주룩 흘러내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사 지원을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후배 해병들의 모습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6·25전쟁 당시 국군 최초의 공격작전으로 ‘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신화를 창조한 통영상륙작전 전승 67주년 기념행사는 통영상륙작전의 영웅 귀신잡는 해병 참전용사들의 입장으로 행사는 시작됐습니다.

 

 

13일 경남 통영시 강구안 병선마당(한산대첩 특설무대) 일대에서 해병대사령부와 통영시·해병대전우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해병대 장병,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승전을 기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승 기념식·축하공연, 참전용사 감사 오찬, 원문고개 전적비 추모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병대는 또한 군악·의장대 퍼레이드 및 안보사진 전시회, 군복 착용등 다채로운 체험식 행사로 ‘호국충성 해병대’를 알리고, 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했습니다.

 

 

 

해병2기로 6·25전쟁에 참전한 이봉식 옹은 회고사에서 “원문고개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전우들 모습이 생생하다”며 "비록 제가 살아남아 회고사를 들려 드리고 있지만 지금 제눈에는 백병전으로 이 고개를 지키며 장렬히 산화해간 전우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라며 치열했던 전투를 회고 했습니다.

 

 

통영시 해병대전우회 정용원(부사관 153기)회장이 지난 4월 통영시에 의해 지정된 '해병대상륙작전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용원회장은 "6·25전쟁 당시 전략요충지인 통영에서 펼쳐진 해병대 단독상륙작전의 의미를 알리고, 목숨을 바친 해병 호국 영웅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해병대상륙작전로라는 도로명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병대상륙작전로는 경남 통영시 용남면 원평리 전승기념비부터 원문공원까지 약 8.4km의 구간으로  이 명예도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병대 단독상륙작전의 영웅인 김성은 장군 등 당시 해병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고 합니다.

 

 

 

 

 

 

주요 전투진지였던 원문고개에 세워져 있는 통영상륙작전전적비에서는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하며 상승불패의 해병대 DNA를 되새겼습니다.

 

 

 

 

 

 

 

통영상륙작전의 승리에는 초개처럼 목숨을 던져 산화한 19인의 해병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상사 이근영, 하사 최영배, 하사 고재군, 하사 김동길, 하사 박현중, 하사 박병식, 하사 안경희, 하사 원강식, 하사 윤수일, 하사 김양숙, 하사 이용우, 하사 이용종, 하사 고종석, 하사 최정봉, 하사 최일봉, 상병 강용일, 일병 조원창, 일병 고성태, 일병 문상기 해병입니다.

 

 

전진구(중장) 해병대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통영상륙작전은 6·25전쟁 당시 절망에 빠진 국민과 군에 희망과 필승의 신념을 심어준 승리의 상륙작전”이라며 “앞으로도 해병대는 ‘선승구전’의 능력과 태세를 완비해 적의 도발에는 무자비한 응징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든든한 호국충성의 군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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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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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24기 30640 이성민 부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7.08.17 12:35 신고

    감사 합니다ᆢᆢ

  2. 2017.08.22 22:35

    비밀댓글입니다

  3. 2017.09.05 20:39 신고

    1221 기 이경환 엄마 입니다. 이글을 읽어니 가슴이 찡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해병대가 있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