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1160기 3중대(6주차)

멋진 해병대 이병이 되기 전에 진짜 마지막으로, 끝으로 ㅋㅋ

거치는 관문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바로~ 교육사열.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훈련에 임했는지, 배운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과연 실무에서 빛나는 해병대의 전통을 이어나갈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1160기의 멋진 교육사열 모습을 지켜보세요~

어이쿠. 벌써 시작됐나봅니다^^;;

소대장님부터 각 잡힌 차렷자세. 우리도 조용조용히 지켜봐요 ㅎㅎ

일사분란한 동작.

믿고 실무로 보내도 되겠어요~ ㅎㅎ

검사 총 자세도 한번에 척척입니다.

고된 훈련이지만 요령피우지 않고 열심히 받았다는 증거겠죠?

개인소총에 대검을 착검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가 느껴지네요^^

먼지가 마치 아우라 처럼 일어나는 연병장.

총검술 동작을 보니 필승의 신화는 무사히 이들에게도 잘 이어질 듯 합니다.

병기를 가지고 하는 동작만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폐소생술은 이미 전문가 수준이 되었을 것이구요 ㅎㅎ

적들의 화생방 공격에도 흔들림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진짜 해병이 되었답니다.

울려퍼지는 해병의 기운.

1160기 3중대 여러분의 무운도 힘차게 힘차게 뻗어나가길 바래요^^

해병대에 대한 동경과 사랑과 희망을 담아 6주간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수료식 행복하셨나요?

든든하고 늠름하게 변한 아들과 군화의 모습에 눈물이 핑~@ 나셨나요?

그렇다면 마린가족 여러분도 이제 진짜 해병가족이 되셨습니다^^

정말정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추가사진 첨부파일입니다.(6월 8일 금요일 수정/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