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목사1 폭격 당일의 생생한 장면, 장병들의 수기 속에 살아나다! 지난 11월 23일에 있었던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이 있은지 벌써 보름이 되어가는 시점에 당시 전투에 참가했던 장병들의 수기를 모아보았는데요. 이 수기들에는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진솔한 언어로 꾸밈없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일부 장병들의 수기내용을 공개해보자 합니다. (연평도 포격 당시 중대원들을 이끌고 전투에 앞장선 제7포병중대장 대위 김정수) 당시 K-9 대응사격을 지휘했던 7중대장 김정수 대위는 “적의 기습 포격으로 타격을 받은 중대가 목숨을 걸고 서로 챙겨가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해 준 중대원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적이 추가도발 한다면 모조리 가루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했고 적의 피격을 받고 귀 옆을 파편에 맞아 피를 흘리는 가운데서도 포반원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자.. 2010.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