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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린 생생 리포트!/해병대 이모저모

☆대를 잇는 연평부대 소대장 부자☆

by 비회원 2012. 7. 17.

1100기의 기수를 뛰어넘어 할아버지와 같은 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해병의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아버지와 같은 부대에서 같은 직책으로 근무하는 소대장이 있다는 소식이 센스마린의 정보망에 포착됐군요!!

 

할아버지를 따라, 아버지를 따라 해병대로 입대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아예 같은 부대에서 같은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니~

정말 핏줄만큼 진한 것이 해병혼인가 봅니다^^

 

<조국애와 군인정신 뿐 아니라 외모도 꼭 빼닮은 부자입니다^^>

 

연평부대에서 소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상윤 중위(사후110기)는 국가에 대한 충성, 해병대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아버지(정인철 예비역 해병소령, 해사32기)의 모습과 연평도 포격전투를 계기로 해병대 장교로 입대했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조국 수호의 최선봉에 서겠다"는 다짐으로 연평도를 주저없이 선택했구요^^;;(아~ 멋지다!)

 

그런데 ... 어머나!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던 중에 우연히 33년 전 아버지가 처음 부임했던 소대에서 정상윤 중위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네요!

 

정상윤 중위의 아버지가 부임했던 1978년의 연평부대는 해군ㆍ해병도서경비부대에서 연평부대로 증/창설된지 4년밖에 되지 않아 부대의 기반을 다져나가던 시기였는데요,

33년 후 정상윤 중위가 아버지의 직책을 이어받아 소대장으로 복무하기 시작한 2011년도 연평도 포격 전투를 계기로 부대가 증/창설된

지 1년이 채 되지않아 부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던 때였습니다.

 

연평부대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에 같은 부대에서 동일한 직책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해병대와 국가에 이바지하고 있는 이들 부자가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부럽네요^^(센스마린만 그런거 아니죠? ㅎㅎ)

 

부대는 앞으로 정상윤 중위의 아버지를 초청해, 당시의 사정과 전투태세의 기초를 다졌던 선배해병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계획이라고 하니까요, 연평부대 해병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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