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110기1 ☆대를 잇는 연평부대 소대장 부자☆ 1100기의 기수를 뛰어넘어 할아버지와 같은 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해병의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아버지와 같은 부대에서 같은 직책으로 근무하는 소대장이 있다는 소식이 센스마린의 정보망에 포착됐군요!! 할아버지를 따라, 아버지를 따라 해병대로 입대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아예 같은 부대에서 같은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니~ 정말 핏줄만큼 진한 것이 해병혼인가 봅니다^^ 연평부대에서 소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상윤 중위(사후110기)는 국가에 대한 충성, 해병대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아버지(정인철 예비역 해병소령, 해사32기)의 모습과 연평도 포격전투를 계기로 해병대 장교로 입대했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조국 수호의 최선봉에 서겠다"는 다짐으로 연평도를 주저없이 선택했구요^^;;.. 2012.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