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957

해병대 관련 법률 통과, 무엇이 달라지나? 올해 초 해병대 지휘관리 개선을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미경ㆍ신학용의원이 각각 발의한 국군조직법, 군인사법, 군수품관리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 해병대 인사권과 예산권 등이 해군으로부터 독립되고 해병대사령관이 합동참모회의에 정식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되는데요. 해병대의 오랜 숙원이었던 해병대의 법적 지위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해병대 법적 지위 변천 과정 1949년 4월 15일 진해 덕산비행장에서 380명의 병력으로 창설된 해병대는 1963년 제정된 국군조직법 및 군인사법에 조직의 법적 지위가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었으나, 1973년 군 조직의 경제적 운용이라는 정무적 결심에 따라 해병대사령부가 해군본부로 통ㆍ폐합 되면서 해병대와 관련된 모든 조항이 삭제되었습니다. 해병대.. 2011. 6. 23.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되다! 2011년 6월 1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및 국방위원,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샤프 연합사령관,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각 작전사령관 및 서방사 장병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창설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해병대 사령부 정문에서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 현판 옆에 붉은 바탕에 황색 글씨의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현판식을 가지고 해병대가 서북도서 방위의 중추임을 천명했습니다. 각 연대를 대표하는 부대기들이 멋지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바람도 해병대가 국가수호의 중추임을 알아주었기 때문일까요? ^^; 결연한 표정으로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식을 위해 도열해 있는 해병대원의 모습입니다. 창설식을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부대기가.. 2011. 6. 16.
해병대의 혼을 연주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해병대의 혼을 연주하는 그들! 오늘은 '해병대 군악대'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는 부대~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연주하는 곳! 바로 대한민국 해병대 군악대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 군악대는 1951년 9월 30일 전쟁의 포화 속에서 창설되어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며 장병들의 사기증진과 국위선양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해오고 있는데요. 국내 군악대 최초로 고적대(마칭밴드)창설, 의장대시범 시연 등 한국 군악대 발전에 초석이 되었고, 70년대 각 군 대항 군악연주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빛나는 전통을 일구어 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베트남전쟁과 귀빈 영접 등 대통령 주관 행사, 전국 각지에서 국민들과 함께 활동을 해온 해병대 군악.. 2011. 6. 14.
필승! 소통하는 해병대 신고합니다(주간동아) 2011. 5. 30.
꿈과 희망을 심어준 아름다운 산행 진달래 가지가지 꽃 봉우리 맺혀 봄기운 완연한 어느 날...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반가운 손님들의 손을 잡고 산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 현장에 찾아가보았는데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된 장애우 동반 산행은 장애우들에게 산행을 통해 인내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자는 취지에 계획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등산에는 지체장애 80명의 장애우와 나누미 봉사단 2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가현산 정산의 모습) 이들이 이번에 오른 가현산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데요 매년 봄이면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든다고 합니다. 아쉽게 이날은 이른 개화시기에 노란 개나리 꽃들만 이들의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높이 215m의 가현산을 오르는 해병대 장병들과 아이들. 일반인에게는 부담 없지만 몸이 불편한 그들에.. 2011. 5. 16.
내 형님은 하늘같은 병장 선임! 끈끈한 전우애와 단결력으로 똘똘 뭉쳐있다고 알려져있는 해병대! 그런데 이런 해병대에 특별히 더욱 굳건한 전우애를 갖춘 해병들이 있다고 해서 저희가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해병대 제2사단 포병연대의...! 김준경, 김도경 해병과~ 이승재, 이영재 해병입니다! 원래 해병대에는 아버지를 이어 2대 해병대 지원뿐만 아니라 할아버지부터 3대 해병대 지원까지 대를 이어 해병대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형제가 같은 부대에서 형제애 + 전우애로 뭉쳐저 같은 부대에서 근무를 하니 그 모습이 굉장히 든든하죠!? 김준경 해병(1101기), 김도경 해병(1128기) 두 해병은 포병연대의 정보병과 작전병으로서 같은 생활반에서 생활하며 근무까지 같이 서며 누구보다도 더욱 친밀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2011. 4. 27.
4월 14일 해병대사령부에 무슨 일이?? 안녕하세요 '날아라 마린보이'의 가족 여러분~ 오늘 저희가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리고픈 이야기는 바로.... 지난 주 목요일에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의 날을 기념하여 특집으로 진행된 '위문열차'입니다! 위문열차를 보기 위해 해병대사령부에 방문해주신 분들, 그리고 관심가져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많이 응원해주시고 홍보해주신 덕분에 해병대사령부에 많은 분들이 모여 해병대 장병들과 함께 뜨거운 열기로 특집 위문열차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럼 이제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그 현장으로 찾아가볼까요!? 위문열차를 시작하기 30분 전인데요. 벌써부터 많은 인파들이 모여있습니다. 위문열차 공연장 스크린 안에 해병대 앵카도 보이시죠? 이곳이 바로 해병대사령부입니다~ 6시 반인데도 아직도 날이 밝습니다 ^^; .. 2011. 4. 18.
해병대 창설 62주년 기념 특집 위문열차! 해병대 창설 제62주년 기념 위문열차 특집공연 일시 / 장소 : 4. 14(목) 18:30 ~ 21:00 / 해병대사령부 출연진 : 나르샤, 다이나믹듀오, 달샤벳, 레인보우, 박효신, 이정, 앤디, LPG, MC붐 오시는 길 : 화성시 갈담초등학교 인근 해병대사령부(수원에서 20분거리) 대중교통 이용시 • 수원 및 화성 시내 : 시내버스 32, 33, 35, 38 번 버스 ‘해병대 사거리 입구’ 하차 • 공연당일 ‘해병대 사거리 입구 ↔ 공연장’ 셔틀버스 운행 (18:00부터) 자가차량 이용시 : 네비게이션 ‘갈담초등학교’ 또는 ‘해병중앙성당’ 탐색 해피마린입니다~~ 이번에 사령부에서 개최되는 위문열차는 군인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오실 수 있는 행사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해병대사령부.. 2011. 4. 8.
해병대의 미래가 시작되는 이곳에서..? 요 근래 매스컴에 해병대가 많이 타면서 특히 브라운관에 자주 비춰졌던 이 장면... 기억하세요? 바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들어가는 정문의 모습이랍니다. 오늘은 교육훈련단에서 시작되는 해병대 신병훈련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해병이 되기 위해서는 장교, 부사관, 병 구분 없이 거쳐야 하는 곳이 바로 이 해병대 교육훈련단이죠! 특히 신병 양성교육 과정은 가입소 1주 후 본격적으로 6주동안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즉각적으로 전투임무수행이 가능한 전투원 육성'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가입소 1주 동안은 실질적인 훈련에 앞서 준비하는 단계로 신체검사와 피복을 지급 받습니다! 그리고 귀가심의를 통해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신체가 준비된 자만이 이발을 한 후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을.. 2011. 3. 17.
1137기,그리고 훈병 김태평! 팔각모 사나이로! 해병대를 나온 많은 분들에게는 '제2의 고향'이라고도 알려져있는 포항의 해병대 교육훈련단.. 교육훈련단의 입구에는 한눈에 들어오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해병대의 미래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위의 문구처럼 해병이 되기 위해서는 장교, 부사관, 병 구분 없이 거쳐가야만 하는 곳이 바로 해병대 교육훈련단입니다. 어제(3월 7일)도 여김없이 가슴에 열정으로 가득찬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들이 해병대 신병훈련을 위해 교육훈련단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번 기수인 1137기는 최근에 엄청난 인기를 누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태평(현빈) 훈련병이 함께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날아라 마린보이'에서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 입영 행사 시작 전부터 입영 장병 가족들뿐만 아니.. 2011. 3. 8.
백령도 해병들의 새해 설맞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되면 온 친척들이 둘러앉아 그 동안의 못다한 이야기와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들을 나누며 여유있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냅니다. 그러나 마냥 이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없는 사람들이 바로 저희 군인들이죠! 서북 최접적 지역이자 안보 전략지역인 백령도서를 사수하는 해병대 제6여단 장병들 역시 설 연휴에도 완벽한 작전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자, 지금부터 해병 6여단 장병, 그 중에서도 해안경계를 책임지고 있는 분․소초 장병들의 설맞이 모습을 보실까요? 다른 해병들은 잠에서 아직 깨지 않은 시각, 새벽부터 주방은 불이 환히 켜진채 분주합니다. 00분초 장병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서동혁 일병(21)이 새해 첫 날 아침의 주인공이죠. “설에는 늦잠자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 2011. 2. 9.
공포의 ‘구제역’을 잡기 위해 귀신잡는 해병대가 나섰다! 지난해 말부터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걷잡을 수 없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구제역이 2사단의 작전지역인 김포반도까지 넘어왔는데요... 해병대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직접 대민지원에 나서게 되었고 2사단의 1연대에서 며칠째 지원하고 있던 구제역 방역 대민지원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1월 5일 수요일, 강한 한파가 몰아쳐 지독히도 추운 날 아침. 연대의 중대장인 백경동 대위와 42명의 장병들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의 축산농가를 찾아 대민지원에 나섰습니다. 구제역 방역현장에 도착한 장병들이 방역작업에 앞서 작업에 필요한 작업복 등을 나누고 있다. TV속 뉴스로만 보았을 때도 상태가 예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상태는 .. 2011. 2. 8.
눈 치우는데는 OOO가 최고다? 올해 1월 초... 포항 지역에 60년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포항의 도로와 경작지가 눈에 파묻히고 곳곳의 교통이 마비되어 오도 가도 못하는 시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국민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해병대 장병들이 또 나섰는데요 ^^; 오늘은 눈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출동한 해병대 제1사단의 폭설피해 복구작전을 소개합니다. 매년 눈이 내리는 경기지방과 달리 경북의 포항은 눈이 내리는 경우가 드물어 스노우 체인과 같은 장비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주민들이 이번 폭설에 많은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조기에 정비가 이뤄진 도심과 비교해 2배 정도 더 많은 눈이 내리고 제설작업 또한 늦게 시작된 외곽 지역은 도심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위기에 빠진 포항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 2011. 1. 13.
대한민국 해병대 한 줄 응원하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2011. 1. 10.
국방부 출입 기자단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