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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마린182

정조대왕 행차에 해병대가?? 어제였죠, 3월 25일 일요일 수원에서는『화성행궁 상설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의 행사에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정조대왕의 어가행렬, 개막공연, 부대행사 등 다양한 내용이 펼쳐졌는데요, 우리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 대원들이 축제 개막에 앞서 퍼레이드를 벌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잠입(?!)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마린 가족들에게도 보여드려야 한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무장해서 말이에요~ (몸은 오리털 점퍼로 무장 ㅎㅎㅎ) 꽃샘추위를 넘어 눈발까지 날리던 일요일. 너무나 고생했지만 티한번 내지않고 늠름하고 당당한 해병대의 모습을 수원시민들에게 보여준 자랑스런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를 감상하세요^^ 햇살이 비춰서 따뜻해 보이죠? 절.대. 아니었어요 -_-;; 바람은 완전 쌩쌩불고.. 2012. 3. 26.
부대 문을 활~짝 OPEN^0^/ Welcome Marine Family♡ 두둥! 멋지게 지어진 이 새로운 건물은 대학교 건물이 아니구요 ㅎㅎ 해병대 청룡부대의 신축 생활관이랍니다^^ 해병대 2637부대가 부대창설 61주년과 새로운 생활관으로의 입주를 기념하면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장병 부모님들과 부대 인근 지역주민 또 다문화 가족까지 300분이나 함께하셨다고 하네요 ⊙_⊙! 행복한 주말을 함께한 해병들. 어떤 행사들이 있었을까요? 살짝 들여다보기로 해요~ㅎㅎ 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께서 오셨어요~~~~♪ 어머니의 손을 꼬옥 잡고 걸어가는 우리 해병~ 어머님 마음이 든든하시겠어요 ^^ (상병과 이병, 두 해병 다 아들이에요!!) 가장 궁금한 건, 우리 아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까~ㅎㅎ 하는 것이죠. 큰아들(1127기 박진현 해병)과 작은아들(.. 2012. 3. 23.
35차 블로그 이벤트 사진& 편지 공개!! 1158기 3220 배성렬(성렬맘님) =-=-=-=-=-=-=-=-=-=-=-=-=-=-=-=-=-=-=-=-=-=-=-=-=-=-=-=-=-=-=-=-=-=-=-=-=-=-=-=-=-=-=-=-=-=-=-=-=-=-=-=-=-=-=-=-=-=-=-=- 1158기 3525 박병진(짱돌님) =-=-=-=-=-=-=-=-=-=-=-=-=-=-=-=-=-=-=-=-=-=-=-=-=-=-=-=-=-=-=-=-=-=-=-=-=-=-=-=-=-=-=-=-=-=-=-=-=-=-=-=-=-=-=-=-=-=-=-=- 1158기 3805 이현준(현준곰신님) =-=-=-=-=-=-=-=-=-=-=-=-=-=-=-=-=-=-=-=-=-=-=-=-=-=-=-=-=-=-=-=-=-=-=-=-=-=-=-=-=-=-=-=-=-=-=.. 2012. 3. 23.
"해품달"보다 더 좋은『해병대』- 우리는 빨간명찰 가족♥ 지난 주말, 각 방송 뉴스에서는 반가운 해병대 소식을 접할 수 있었죠?^^ 3대가 자랑스럽게 빨간명찰을 달고 있는 해병대 가족의 이야기였습니다. 방송에서는 몰랐던 해병가족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세요~ 화제의 주인공들은 해병대의 대대 주임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문성탁 원사(부후177기)의 가족입니다^^ 문성탁 원사를 비롯해서 아들과 딸 등 한 집안에 7명이 현역 해병 부사관으로 근무 중이구요, 예비역 7명까지 포함하면 3대에 걸쳐서 무려 14명이 빨간명찰을 달고 있다는군요 ㅎㅎ 7명이나 되는 가족들이 해병 부사관으로 복무를 하다보니 근무지도, 직책도, 계급도 다양하구요. 또 이들이 해병대와 함께한 시간을 더하면 총 100년에 달하는군요 ⊙_⊙!! 전역한 7명의 근무기간까지 합하면 무려 150년!! 문성탁.. 2012. 3. 13.
태극기가 부대에 펄럭입니다~♬ 하늘 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동요ver.) 어제는 93주년 3. 1절이었습니다. 마린가족 여러분 태극기 다셨죠?^^ 그쵸? (뜨끔! 하시는 분 있으시면 안됩니다~ ㅡ0ㅡ ㅋㅋ) 여러 단체와 지자체에서는 3. 1절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가졌는데요, 곳곳에서 의미있는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었고 국민에게 국가가 주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를 되새겨 보았군요. 나라사랑하면 해병대를 빼놓을 수 없죠. 3. 1절을 맞아 해병대 2사단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센스마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는 장병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부대예하 전 숙영지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항상 국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서 태극기에 대한 존검성과 소중함을 인식시.. 2012. 3. 2.
부대가 들썩들썩, 심장이 두근두근. 달콤달콤 호떡이벤트☆ 사령부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며 일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저~기 김포 2사단에서 들썩들썩, 달콤달콤 시끌벅적 했더랬습니다. 진상을 조사해보니, 호떡 속에 외박증을 숨겨놓고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엄청난 이벤트를!!!! 벌이고 있었던 겁니다 ㅎㅎ 당첨만 되면 2박3일이.... 내 손안에!! 저요저요~~!!! 센스마린도 참가할게요!!!! 두둥. 수십개의 호떡과 그것을 힘들이지 않고 들고 있는 행정관님의 포쓰! 그리고 이 호떡 중에 숨어있는 외박증..... 두근..! 두근..! 어디있니~? 내 사랑하는 외박증들아~? 자 이제 뽑아!! 복권이 착착 지급되고 있군요^^;; 나는 럭키가이!! 맨 아래쪽을 뽑아야 확률이 높다는 말씀?(믿거나 말거나 ㅎㅎ) 호떡들을 이렇게 마구 헤집어 버리면.. 대략 낭패 :-p 자.. 2012. 2. 28.
UFC 김동현 선수의 모군 방문기 - 무적해병 RETURNS!! 해병대지의 인터뷰를 인연을 시작으로 김동현 선수와 해병대와 고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 김동현 선수 인터뷰는 ☞ http://rokmarineboy.tistory.com/entry/110318 * 새해 첫 경기 승리 포스팅은 ☞ http://rokmarineboy.tistory.com/entry/stungunKimfighting 김동현 선수는 해병 894기로 김포에서 보병으로 근무했는데요 당시 중대장님과 인연을 소중히 이어오다가 이번에 대대장님이 되신 당시의 중대장님을 찾아 모군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ㅎㅎ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사라지는 선수들이 즐비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이종격투기 UFG무대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동현선수를 만나본 해병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포항에서 소식을 전해.. 2012. 2. 17.
"황금코브라"를 잡으러 가자!! 지난 포스팅에서『코브라골드』훈련이 무엇인지 잘 아셨죠?^^ 1월 26일 한국을 출발한 해병대 용사들이 지난 2월 2일 태국에 도착해서 훈련준비 막바지에 여념이 없습니다. 말그대로 "황금코브라"를 잡을 준비가 거의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 훈련을 위해 서너달 전부터 맹렬히 연습했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10개국의 군인들이 보는 가운데서 연습을 하게 될텐데, "한국 해병대가 이런 부대다!"라고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려면 설렁설렁 준비해선 안되겠습니다 ㅎㅎ 출전신고 현장을 살펴보면서 이들이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 한번 눈여겨 보자구요~ 오와 열을 맞춘 상륙장갑차(KAAV)들. 상륙군 출전신고를 위해 위엄있게 도열했습니다. 기합든 장병들의 모습. 굳게 다문 입술! 당당히 편 어깨! 훈련의 완벽한 성공에 대한 결의가 .. 2012. 2. 7.
폭설을 무찌르는 해병대의 작전계획은?? 두둥!! 폭설이 내렸습니다. 전국이 하얀 눈 세상이라네요^^;; 중부에 내린 폭설로 인해 완전 하얀 나라로 변해버렸습니다. 사령부도(경기도에 위치) 예외일 수는 없죠. 작업에 한창 동원되던 손수레도 쌓인 눈을 이불삼아 이날 만큼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ㅋㅋ 그.러.나.....감상에만 젖을 수는 없는 일..! 군인에게 눈이란 애증의 존재입니다 ㅎㅎ(군인과 눈의 관계가 궁금하시다면? ☞ http://rokmarineboy.tistory.com/entry/팔각모툰15) 하얗게 덮여버린 사령부 연병장을 당췌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어떻하긴요~ 침입자는 물리쳐야죠 ㅎㅎ 해병대사령부의 전 장병이 동원됐습니다. 사령부 연병장에 침입한 눈들을 물리쳐라!! 16시 전투체육을 가능하게 만들라!! 스윽스윽!! 눈과의 치열한.. 2012. 2. 2.
해병들에게도 찾아온 우~리 우~리 "설날"은~♬ 약간.....타이밍을 놓쳤지만.....^^;; 부랴부랴 마련했습니다!! 1월이 가기전에 구정 특집! 우리 해병들의 병영 내 설맞이 모습. 포항에서 올라온 소식이에요~☆ 비록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척들이 함께하는 명절은 아니었지만 또 하나의 가족(?!) 전우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낸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2012년 1월 23일 06시 10분 현재. 먼지하나 날리지 않도록 깔끔하게 청소된 식당입니다. 『청소상태 = 군기』 해병대의 날선 군기가 살아있군요 ㅎㅎ 곧 합동차례가 진행될 겁니다^^ 조리실에서는 떡국 조리에 한창입니다. 바쁜 중에 잠깐 인터뷰를 해볼까요?^^; 정훈장교 박모 중위 : 설날에는 늦잠자고 싶지 않아? 조리병 김태현 해병 : 군 복무를 하면서 조상님께 드릴 합동 차례상.. 2012. 1. 31.
'우리'를 배우며 공동체의식을 키우기 제일 좋은 곳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제99차 겨울 해병대캠프가 해병대 1사단이 위치한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국민 모두가 걱정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해병대는 이번 99차 캠프를 프로그램하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고 이기주의적인 사고를 벗어나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죠~ ㅎㅎ 해병대 특유의 자신감과 도전정신. 그리고 건전한 가치관을 마음 속 깊이 심었던 4박5일의 일정을 한번 따라가 볼까요? 1일차[출발] 입소식, 안보교육, 해병대 소개의 시간을 가졌군요 ㅎㅎ Welcome to Hell? 아니죠~ Welcome to Marine Camp!! ^^ 2일차[도전] 공수교육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두려움을 이겨내고 '뛰어!' 한 마디에 용감.. 2012. 1. 18.
『1157기』부터는 동기들 숫자가 배로 늘었어요~!! 어제(1월 16일), 1157기가 입영했습니다. 2012년의 첫 기수네요^^ 해병대원이 되고자 도전한 그들의 선택을 환영합니다!! 누나일까요? 애인일까요?^^; 애틋한 감정을 누르고 씩씩한 해병이 되어오기를 바라며 작별을 나누고 있네요. (혹.... 마린가족 중에 이 사진의 주인공 있으신가요? ㅎㅎ) 다치지 않고 용감한 대한 해병이 되어 돌아오겠노라며 가족들에게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마린 가족 여러분~ 입대할 때 기억이 새록새록 하시죠? ㅎㅎ) 아....! 왜 1157기만 입대를 포스팅 해주냐구요? 오우~;;; 화내지 마세요~^^;;; 1157기. 이들에게는 뭔가 특별한게 있거든요 ㅎㅎㅎ 1155기와 1156기 훈병들은 같은 달에 입소했죠? 또는 보름의 간격을 두고 입대했을거에요 근데, 1157기부터는.. 2012. 1. 17.
해병대도 함께한 자선의 선율을 들여다보세요! 대망의 흑룡의 해가 시작하고 벌써 14일이 지났네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센스마린'은 지난 주말 그 어떤 음악회보다 더 아름다운 음악회에 함께했었는데요, 새해부터 이런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ㅎㅎ 저의 주말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바로 여기!에 갔다왔습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해병대사령부가 힘을 합쳐 2012년 사랑나눔 신년 자선음악회를 열었거든요~ ㅎㅎ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장애인 친구들로 구성된 우크렐레 연주단 '세상소리 랄랄라',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모여 또 하나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소망동산'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 해병대사령부 의장대와 군악대가 함께했죠~ 14일 토요일의 화성 하늘을 수 놓았던 아름다운 선율의 현장을 안내해드릴게요^^ 해병대사령부 의장대가.. 2012. 1. 16.
해병대와 우리은행은 도대체 무슨 관계...(^_^)?? 해병대 청룡부대(2사단)와 우리은행이 자매였대요!! ◎_◎!! 두둥!! 두 기관은 198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둑한 우호와 협력, 또 안보의식 증대에 힘을 합치고 있다는 군요. 저도 처음 알았네요~ㅎ 우리은행이 자매인 청룡부대에게 큰 힘을 보내줘서 마린 가족들에게만 살짝 소개해드려요^^ 여기는 강원도 홍천 Vivaldi Park에요. 해병대 청룡부대 간부의 자녀들이 모여있네요 ㅎㅎ 우리은행이 겨울철 무료 스키 캠프에 초대했거든요~ 장비대여부터 강습, 식사와 보험까지 모두 후원받은 이날 캠프에 참가한 군 자녀들은 오랜만의 스키장 나들이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하네요 ㅎㅎ 행사를 주최한 우리은행 관계자의 말을 들어볼까요? "김정일 사망으로 접적지역 긴장감이 고조됐는데요. 경계근무에 지친 해병대 간부들.. 2012. 1. 13.
2012년. 새해에도 해병대는... 희망찬 2012년의 첫 태양이 2011년의 구름을 헤치고 떠올랐습니다!! 새 해가 떠오르던 시각, 해병대 각 부대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서북도서에서는요.... 차가운 바닷바람과 싸우며 북한을 날카롭게 노려보고 있었구요, 2사단에서는 경계근무를 겸한 훈련에 여념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1사단은 새해 아침, 타오르는 용의 기운을 흠뻑 흡수하며 단체해안구보를 통해 단결력과 체력을 다졌습니다. . . . . . 음? 이렇게 소개하고보니 경계작전하고, 훈련하고 체력단련하고 평소와 다를 것이 없네요? 네. 해병대는 그렇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도, 새해가 와도, 하늘이 무너져도(응?;;)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날카로운 창이자 뚫을수 없는 방패가 되어드리겠습니.. 2012. 1. 1.